[기사입력일 : 2016-05-11 15:47]

중구, 계단걷기 생활화 ‘건강 UP 전력소모 DOWN’

50여 공동주택에 ‘계단이용 권장 표지판’ 3,000개 제작설치


                    계단오르기 표지판


최근 모 방송사의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계단오르기가 골밀도 증가 등 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방송보도가 이어지면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계단오르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생활터를 활용한 운동실천 환경조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0여 공동주택 라인별 1층에 ‘계단이용 권장 표지판’을 부착해 계단오르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표지판 부착에 동의한 오류동 삼성아파트 등 50여 공동주택에 3,000여 개의 표지판 부착을 완료했으며, 참여하지 않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 증가와 30대 이상 성인 4명중 1명꼴로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을 정도로 건강문제가 심각해 운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계단오르기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25층 아파트를 매일 8회 오르면 200층으로 1주일에 1000층, 1개월에는 4000층이 되며, 1년을 지속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8848m)를 13번이나 오른 격으로 엄청난 운동량인 셈이다.

 

계단오르기는 한단씩 오르기부터 한번에 2단 오르기, 옆 오르기 등 신체상태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어르신의 경우에는 계단을 올라 갈 때만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무릎 연골이 상할 우려가 있을 뿐 운동효과가 없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고 담당직원은 설명했다.

 

운동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효과가 있으며, 특히 계단걷기 운동은 보통걷기의 3배, 빨리 걷기의 2배의 칼로리를 소모하여 근력강화, 노폐물 배출, 지방 분해 등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용갑 청장은 “계단걷기를 통한 운동효과는 질병예방 및 체중조절 뿐만 아니라 엔돌핀 분비로 우울감이나 치매예방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모든 구민이 계단오르기 등 생활터를 활용한 운동생활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광철기자 nari6422@hanmail.net< 저작권자 © 국민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입력일 : 2016-05-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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