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일, 용전동 소재 대전복합터미널 일원에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시․구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5개구 연합으로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설 연휴 기간 화재예방 홍보 등의 내용 전파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의 안전상식, 극장 등 다중집합시설 이용 시 비상탈출구 사전 숙지 등 안전요령,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잘 숙지하시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