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리산면이 관광지 내 산책로 정비에 나서는 등 깨끗한 속리산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속리산면은 사내1교에서 청수교 사이의 설치된 180m 길이의 황토볼 걷기 체험장을 철거하고 산책로를 새로 단장했다.
황토볼 걷기 체험장은 곳곳이 파손되어 통행의 방해가 되는 등 정비가 시급했다.

속리산면은 기존 황토볼 체험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마사토, 황토, 석회를 혼합하여 폭 4m의 산책로로 재포장했다.
이번 산책로 개설로 여름철 피서객의 사랑을 받았던 사내리 수중보 출입로의 역할을 되찾아 관광객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오 면장은 “속리산 관광지에 걷고 즐기며, 쉬어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생겨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