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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균 청장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하여 충남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청은 9.14 ~ 10.2까지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추석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홍보계도, 순찰점검 및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1단계) 추석 연휴에 앞서 9.14 ~ 9.23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토록 협조문 발송 등 사전계도한다,
(2단계) 연휴기간인 9.26 ~ 9.28까지는 금강환경청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순찰감시반을 편성하여 공단, 우심하천 등 순찰을 강화한다.
(3단계) 연휴가 끝난 9.30 ~ 10.2까지는 추석연휴로 가동이 중단된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기술지원 요청 시 지원 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가 필요하므로,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28번,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금강환경청 042-865-0700)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