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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학생거주 밀집지역 자율청소 추진 |
대학가 인근 각종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심각하다.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며, 생활하기에 이들의 자율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월부터 ‘대학생 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대학가 인근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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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주변 학생거주 밀집지역 자율청소 추진 |
‘대학생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대표적 정부 3.0 실현 관ㆍ학 협력 재능 나눔 단체로, 대학생들은 학과별 특성에 맞게 주민 맞춤형 재능기부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배재대학교’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2개교 학생들은 매월 1회 이상 학교 인근 도로변, 음식점 주변, 학생거주 원‧투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쓰레기 안 버리기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구는 환경정비 참여 학교에 청소도구와 공공용 쓰레기봉투를 지원하며, 대학가 인근 지역에 환경관리요원 인력과 5톤 압축차량의 순회 배치를 통해 적절한 쓰레기 수거조치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