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권숙정의 초대전이 금산 청산아트홀에서 오는 10월말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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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을 모티브로 한 ‘권숙정 금산을 그리다’초대전이 오는 10월말까지 청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인삼포를 형상화한 유화작품. |
‘권숙정 금산을 그리다’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권 작가가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숭암갤러리)에 정착하면서 보고 느낀 금산의 향기를 밝고 유려한 터치로 캔버스에 옮긴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권 작가는 배재대 미술교육과와 충남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17회, 초대전 및 단체전 500여회 출품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갤러리터 예술회 회장, 중증장애인문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호수돈 여고, 중부대학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