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8일 저녁 송촌동 중심상가지역과 송촌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및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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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 위한 발걸음 |
이번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 공무원·주민 및 법사랑위원 대덕구지구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송촌동 중심상가지역과 송촌중·고등학교 주변 상가들을 다니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안내스티커 및 청소년에 주류·담배 판매금지 안내스티커 부착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 확산 방지 등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박흥용 법사랑위원 대덕구지구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