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5-08-27 17:59]

제33회 전국연극제 금상 수상작!‘기록의 흔적’

제24회 대전연극제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무대미술상!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제33회 전국 연극제 금상을 수상한 연극<기록의 흔적>을 2015년 9월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올린다. 대전의 공연단체에서 제작한 공연을 전석 5천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어 대전지역 연극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술의 전당 기록의 흔적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대표이자, <기록의 흔적>연출을 맡은 권영국은 대전에서 34년 간 배우와 연출가로 활동해왔다. <고도를 기다리며>, <한씨 연대기>, <손님>, <하이옌>, <조선으로 베다> 등 100여 편 이상의 작품에 배우로 출연했으며, 30편의 가량의 작품을 연출했다.

 

제24회 대전연극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했고, 극단 떼아뜨르 고도를 이끌면서 대전연극제 대상 4회, 전국연극제 대상 1회, 금상 1회, 은상 1회, 거창국제연극제 대상 1회, 금상 2회 등의 성과를 끌어내며, 권영국은 탁월한 창작 능력과 연출력으로 대전지역연극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견 연출가다.

 

극단 떼아뜨르 고도는 지난 2001년 창단하여 14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민간연극단체이다. 창단공연 <고도를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돼지사냥>, <소풍가서 잠들다>, <오거리 사진관> 등 약 30여 편 이상의 작품 활동을 해왔다. 제27회 전국연극제와 제 25회 거창국제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해오며 대전 연극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조선의 실록은 그 시대의 인물들의 업적뿐만 아니라 치부도 섬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기록의 흔적>작가 최준호는 조선시대 실록을 관리하는 사관과 연산군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과거의 흔적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관객과 소통하고자 했다.

 

또한 극단 떼아뜨르 고도를 대표하는 7명(권영국:박승원, 젊은사관역/정선호:최일경, 젊은청년역/신현지:폐비윤씨,어린연산,연산군역/오형준:유자광,엄숙의역/손종화:임사홍,성종,정소용역/박채윤:인수대비,코러스역/복성수:박종원,춤꾼역)의 배우가 출연하여 대전배우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Synopsis>

성종시절, 사십대 후반의 사관 박승원과 어린 사관 최일경이 춘추관에서 실록의 기록 작업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폐비 윤씨에 대한 기록을 보기 위해 춘추관으로 어린 연산군(세자)이 찾아오고, 사관의 본임무에 충실한 인물인 박승원은 이를 거절한다.

시간이 흘러 왕위에 오른 연산군은 신하들을 숙청하고, 어머니 폐비 윤씨에 대한 기록을 지우라고 사관 박승원에게 어명을 내린다. 그러나 박승원은 사관의 임무를 지키기 위해 어명을 거역하고 처형을 당한다. 중종시절, 어느덧 오십대가 된 사관 최일경과 새로 들어온 젊은 사관이 함께 기록 작업을 한다. 사관 최일경 역시 과거의 기록을 바꾸라는 권신들의 강요를 받게 된다.

 




김종기기자 ms5618@hanmail.net< 저작권자 © 국민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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