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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음식 재연 시식행사 모습.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5 을지연습 시작 첫날인 17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지회장 김영문) 주관으로 「6.25 음식 재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 30여 명이 6.25 전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먹었던 주먹밥, 쑥개떡, 삶은 감자를 정성스레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호국의 날을 기념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했다가 이번에 개최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구 주민 200여 명으로부터 6.25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