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11일 여성, 어린이, 어르신 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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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5개 모둠 60명으로 구성·운영되며 모둠별 활동을 통한 자체적인 모니터링 과제를 선정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현장의견수렴 ▲구정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발굴 ▲공공시설물 ▲교통 ▲도로여건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및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 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구정에 반영하며 온라인 활동도 병행 실시하는 등 모든 정책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월에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반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기반을 구축하였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적극적인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가교역할로 행복한 희망대덕 건설을 앞당기는 중추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