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5-06-28 12:59]

유성구 인구 33만 명 돌파

연간 1만 명씩 증가...2년 새 洞 2곳 늘어4조 원 투입 대형사업, 중핵 도시 급부상


유성구 인구가 33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의 중심도시로 급변하는 성장세를 반영했다.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구 인구가 33만 101명(6.26일 현재)을 기록하며, 지난 2014년 5월 32만 명을 넘은 후 13개월 만에 1만 명이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유성관광특구인 온천로 일원


지난28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구 인구가 33만 101명(6.26일 현재)을 기록하며, 지난 2014년 5월 32만 명을 넘은 후 13개월 만에 1만 명이 증가했다.

 

지난 1989년 인구 8만 여명을 시작으로 자치구로 승격된 유성구는 2012년 30만 명을 넘어선데 이에 3년 만에 3만 명이 증가했다.

 

매년 1만 명씩 순인구가 증가한 꼴이다.

 

특히 연간 3,500여 명에 이르는 높은 출생아 수가 반영하듯 유성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어 성장잠재력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또 최근 세종시 조성으로 대전의 전체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의 인구도 감소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와 달리 각종 국책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주거단지 조성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유성구에는 최근 완료됐거나 향후 8년 이내인 오는 2023년까지 엑스포 재창조(9,901억 원)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5,970억 원), 대덕특구 1단계(5,531억 원), 갑천지구 친수구역(5,037억 원) 등 46개 사업에 총 4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으로 개발 사업이 탄력이 붙고 있고 있으며, 유성구의 면적이 대전시 전체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개발 여지가 많은 것도 성장 전망을 밝게 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020년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먼저 120억 원을 들여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죽동에 조성하는 청소년수련관 신축공사가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42억 원을 들여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관평도서관 공사도 45%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13년 유성구 10번째 행정동인 원신흥동 개청에 이어 내달 20일 개청하는 노은3동 주민센터 신축공사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선거구 인구편차가 3대 1에서 2대 1로 강화되면서 상한 인구인 28만 여 명 보다 5만 명이나 많아 선거구 증설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40만 중핵도시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유성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기반 시설을 강화함은 물론, 교육 투자를 확대해 도시의 성장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기기자 ms5618@hanmail.net< 저작권자 © 국민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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